2020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 날짜, 유래, 사야할것, 준비물

 

미국에서 시작한 블랙프라이데이, 매년 11월 넷쨋주 금요일으로 연중 가장 큰규모의 세일이 진행되는 날이다. 소매업체의 경우 매출의 70%가 이날 이루어질정도로 쇼핑에 있어서는 큰 행사기간이다. 최근 몇년새에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가 한국으로까지 넘어가서 한국의 쇼핑몰들도 이때 기간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많이 하는것같다. 세일폭이 많이 크기때문에 해외배송비와 관세를 포함하고서도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저렴하기때문에 직구족도 늘어난듯. 블랙프라이데이는 왜 생겼는지, 세일기간, 그리고 직구 방법들을 알아보려고 한다.  

 

 

 

 

 

블랙프라이데이 유래

Black Friday (검은 금요일)은 회계 장부에 흑자를 기록하는 날이라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미국에서는 기업회계장부를 기록할때 흑자일때는 검은색 (black), 적자일때는 빨간(Red)로 표기하는데 일년내내 적자에 허덕이던 소매상들이 흑자를 보기 시작하는 금요일이라는데에서 유래했다. 미국의 소매유통은 생산자가 아닌 유통업체가 재고관리를 하는데, 미국의 가장 큰 명절중 하나인 추수감사절을 위해 확충한 재고를 다 팔지못하면 남아버린다. 곧 다가오는 연말에 남은 재고로 인해 발생하는 창고비용과 유통비용을 지출하느니 떨이로라도 팔아서 비워버리자는 유통업자의 심리와, 연말 보너스로 두둑해진 주머니를 다음 가장 큰 명절인 크리스마스 쇼핑에 써버리려는 소비자의 심리가 맞물려서 어마어마한 큰 세일이 시작되는것이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 

 

블랙프라이데이 (Black Friday)는 매년 11월 넷쨋주 금요일으로 2020에는 11월 27일이다. 블랙프라이데이 다음 월요일은 사이버 먼데이 (Cyber Monday) 인데 지난 블랙프라이데이때 팔리지 않은 물건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파는날이다. 

 

 

 

 

 

 

 

블랙프라이데이에 뭘 사야할까? 

패션의류, 신발등 브랜드들도 많이 할인하지만 평소에 할인폭이 크지않은 전자기기, 휴대폰, 게임기, 주방용품들이 할인율이 커지니 블랙프라이데이때 사면 정말 저렴하게 잘 살수 있다. 배대지를 이용하면 미국배송비도 생각보다 적게 드니 이를 잘 활용하는 게 좋을듯! 나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때 노트북을 노리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직구를 위해 준비해야할것 

 

 

1.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 준비하기. Visa, Master, AMex등이 있다. 한국에서 발급하는 웬만한 신용카드, 체크카드에는 비자/마스터/아멕스 표시가 있기 때문에 해외결제가 가능하다. 

 

 

 

 

 

 

2. 

개인 통관 고유부호 번호 준비하기. 미국에서 직구한 물건이 우리나라에 들어올때 통관을 위해 필요한 번호다. 

 

관세청 개인통관 부요번호 사이트 바로가기 unipass.customs.go.kr

 

 

 

 

 

 

 

 

3. 

 관부가세 계산기 이용하기. 하나의 쇼핑몰 기준으로 총 결제금액이 $200 이상일경우 관부가세가 발생하기 때문에 면세범위를 넘는 금액으로 주문하려면 미리 관부가세 계산을 해보는게 좋다. 

 

관부가세 계산기 : 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1&ie=utf8&query=%EA%B4%80%EB%B6%80%EA%B0%80%EC%84%B8+%EA%B3%84%EC%82%B0%EA%B8%B0

 

 

 

 

 

 

 

4. 

배송대행지 사이트 가입. 직배송을 지원하는 쇼핑몰들도 있지만 보통 배대지를 이용하는게 배송비가 더 저렴한 경우가 있다. 배송대행지는 미국에 물류센터가 있어서 그곳으로 주문한 물건을 보내면 배대지에서 대신 상품을 수령해서 한국으로 안전하게 배송해주는 업체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들 즐거운 블랙프라이데이 쇼핑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