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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맛집 - 시애틀에서 꼭 먹어봐야할 클램 차우더 맛집, 파이크 플레이스 클램차우더 Pike Place Clamchowder
버스타고 4시간반정도 달려서 도착한 시애틀!
https://zoeyincanada.tistory.com/30
호텔에서 바라본 전망, 테라스로 나와서 왼쪽으로 고개를 꺾으면 보일랑 말랑하는 바다.
파이크플레이스 마켓 가는길 너무 좋았던 날씨가 다했다!
파이크 플레이스 퍼블릭 마켓 (Pike Place Market)
파이크플레이스 퍼블릭 마켓 도착! 1907년부터 있었던 무려 100년이 넘는 전통의 재래시장, 파이크 플레이스라는 말은 스타벅스에서 일하면서 정말 백만번 넘게 들었던 이름인데 이렇게 그 장소에 와있는게 신기했다.
배고프니 들어가기전 옆쪽에 나있는 Post Alley로 들어가서 클램차우더부터 먹기로!
차우더(chowder)자체를 처음 알게된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앤드리아가 회사식당에서 콘차우더 푸는거 보고 나이젤이 뭐라했던 장면이 너무 충격적이 었는데
그때의 나는 그냥 스프가 그렇게 살찌는 음식인가 하고 의아해하기나 했었지, 나중에 알고보니 차우더 자체가 스프에 우유나 크림을 넣어서 되직하게 만든 엄청나게 칼로리 높은 음식이었다 ;
그 이후에도 제대로 된 클램차우더를 먹어본 기억은 빅토리아 여행에서, 그냥 따뜻한 크림에 시푸드가 가득한맛, 빅토리아에 있었던 시푸드 맛집에서도 클램차우더먹어봤지만 (항상 희원언니가 시켰었다 ㅋㅋ)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은 못받았는데 과연 이번에 클램차우더 맛집이라니 기대가 될랑 말랑 했었다.
Pike Place Chowder
일요일에 좋은 날씨라 그런지 생각보다 줄이길었다, 이틀후에 한번더 평일에 갔을때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이때는 정말 오래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메뉴 구경하기, 나는 어제까지 너무 많이 먹어서인지속이 더부룩해서 조금만 먹고싶었는데 언니는 랍스터 샌드위치먹고 차우더 샘플러 4개짜리를 나눠 먹기로 했다. 가장 인기가 많을것같은 왕관이 붙어있는 4개 주문! New England Clam Chowder, Crab & Oyster Chowder, Seafood Bisque 그리고 Seared Scallop Chowder
앉아서 먹을수 잇는 테이블과 바가 있다. 야외 파티오에도 자리가 있어서 앉아서 먹고가기 좋았다.
클램차우더로 유명한 맛집답게 상도 탔다고하니 더욱 기대가 돼었다.
New England Clam Chowder - 영국전통의 방식을 따른 정통 클램차우더 맛, 딱 새내가 생각했던 클램차우더의 이미지의 맛이다. 되게 크리미하고 묵직하며 해산물맛보단 크림의 고소한 맛이 나는 맛이라 계속 먹으면 느끼핤 ㅜ있다.
Crab & Oyster Chowder - 우리가 두번재로 맛있다고 했던 - 매콤하면서 크리미한게 다른 느끼한 크램차우더를 먹다가 뭔가 입가심용으로 얼큰하게 먹으면 정말 맛있다
Seafood Bisque - 제일 맛있었던! 뭔가 토마토 베이스에 해산물맛이 가득한 맛
Seared Scallop Chowder - 관자를 구워서 만든 차우더, 부드러운 관자가 가득들어있다.
리뷰를 보니 맛없는 방과 준다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드라이하지않고 맛있었던 빵! 랍스터롤은 언니가 그냥 그랬다고 한다.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나가는데 (하프롤에 거의 20불;) 그정도의 가치는 안한다고 ;; ㅋㅋ 랍스터느 역시 그냥 쪄서먹는 제대로딘 맛집을 가는게 나을것같다.
같이 나온 오이슽 크래커! 처음에는 오이스터 칩이라고 해서 해산물의 해자도 안들어간 단순히 밀가루비스켓이다 모양이 굴모양이어서 오이스터 비스켓이었나보다 ㅋㅋ
내가 클램차우더를 좋아하게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여기 이후로 클램차우더에 대한 사랑이 생겼다 ㅋㅋ
이후로 우리는 길고 긴 시애틀여행동안 한번더 갔다고 한다 ; ㅋㅋ
다음에는 클램차우더 맛집 바로 옆에있는 레이첼 진저비어 (Rachel's ginger beer)! 여기도 또 맛집이다 ㅠㅠ
이 포스팅은 내돈내산으로 갔다온 여행을 기반으로 한 포스팅입니다! 포스팅을 읽으시고 시애틀여행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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