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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시켜보는 이케아 후기! 처음 시켰을때는 이사온지 별로 안됐을때라 정말 철저하게 가구 위주로, 필요한거만 시켰다면 이번에는 좀 자잘자잘한것들을 많이 시켰다. 특히 주방용품들! 캐나다에선 주방용품 가성비갑은 역시 이케아인듯..! 몇달 사용하다보니 내 기준 "이케아에서 잘샀다!"하고 느껴졌던 가격대비 실용성 최고인 주방용품을 5종 골라봤다
1
OSTBIT 오스트비트 ₩2,900
서랍장에 접시를 겹쳐서 넣다보니 넣다뺄때 굉장히 비효율적이어서 싼가격에 산 접시꽃이! 대나무라서 색깔도 이쁘고, 이케아에서 산 접시들이 쏙쏙 들어가서 선반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밑에 나오는 VARIERA 바리에라와 같이 쓰면 선반 한칸에 컵과 접시를 모두 정리할수있어서 편하다. 캐나다 윗선반의 맨밑칸만 편하게 손이 닿는지라..... 키가 작은 우리들에겐 꼭 필수인 아이템
2
kLOCKREN 클로크렌 ₩9,900
만능으로 활용할수 있는 KLCKREN! 과일이나 야채씻을때 체로 활용할수도 있고 냄비안에 넣고 찜기로도 사용할수 있다. 실리콘 고무라 찜기에도 식기세척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어서 정말 잘샀다 싶은 제품, 게다가 3단으로 접혀서 서랍안에 쏙 들어가니...똑똑하게 잘 만든것같다.
아쉽게도 단종된건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수가 없고 같은 이름의 스테인리스가 합쳐진 콜렌더 두종류가 새로 나온듯 하다
3
VARIERA 바리에라 ₩5,900
앞에서 말한 오스트비트랑 같이 사용하면 좋은제품! 두종류의 사이즈가 있다. 나는 접시꽃이 옆에 컵 수납용으로 밑에는 큰컵, 위에는 작은 컵들을 놓고 사용하고 있다. 이것도 선반수납을 최대한으로 활용할수있는 제품이라 추천!
4
OVERMAT 외베르메트 ₩4,900
원래 과일이나 야채를 자르고 보관할때 크린랩이나 지퍼백을 썼었는데, 내일 어차피 쓸 양파 반개 보관하자고 너무 낭비하는것같아서 찾아보다가 산 제품이다. 이것도 실리콘 고무라 식기세척기 사용가능. 전자렌지와 오븐에는 녹으니 당연히 사용불가다.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사용도 줄이고, 더 신선하게 보관할수 있을뿐더러 (실제로 오이를 저렇게 잘라서 보관하면 랩이나 비닐봉지보다 며칠 더 신선했던것을 경험했다.) , 크린백사용때보다 냉장고 안에서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다. 크기별로 3종류에 4900원 밖에 안하니 길게 보면 훨씬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5
OBSERVATOR 옵세르바퇴르 ₩5,000
이것도 수납제품! 저렇게 수납장이나 선반에 걸어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사진에 나와있는것처럼 과일을 넣을수도 있고, 나는 보통 아보카도나 바나나등 후숙이 필요한 과일들을 놔두는데 사용하고 있다. 냉장고에 넣기에는 애매하고 그냥 선반에 넣기에는 눈에 안보여서 애매한? 그런걸 놔두기에 딱 좋다. 지금 내 접이식 바구니에는 호두랑 고구마가 나란히 놓여있다 ㅎㅎ
몇달동안 사용해보고 남겨보는 솔직한 이케아 주방용품 후기와 추천 5종, 다음에는 굳이 이케아에서 안사도 될 제품들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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