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in캐나다

요즘 입소문을 타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스 갬빗. 체스라는 주제를 다룬 드라마지만 체스를 하나도 몰라도 그 특유의 연출과 스토리가 너무 재밌어서 누구든지 충분히 빠져들수 있는 드라마!! 너무 재밌어서 아끼고 아껴서 3일만에 끝내버린 퀸스 갬빗! 마지막화를 방금 끝내고 여운이 남아 적어보는 포스팅. 포스터를 참 잘 만든것같다. 체스 신동의 베스 하먼의 살짝은 차가우면서 날렵한 표정과, 베스의 인생에서 뺴놓을수 없는 체스판, 체스판위에 놓인 술과 신경안정제등 드라마를 참 잘 표현한 포스터. 퀸스 갬빗 줄거리 & 결말 퀸스 갬빗의 시대적 배경인 1950년대, 한 보육원에 엄마를 사고로 잃은 소녀가 들어온다. 베스가 어렸을때 수학자였던 아버지는 어머니와 베스를 두고 떠나고, 베스의 엄마는 교통사고를..

미국에서 시작한 블랙프라이데이, 매년 11월 넷쨋주 금요일으로 연중 가장 큰규모의 세일이 진행되는 날이다. 소매업체의 경우 매출의 70%가 이날 이루어질정도로 쇼핑에 있어서는 큰 행사기간이다. 최근 몇년새에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가 한국으로까지 넘어가서 한국의 쇼핑몰들도 이때 기간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많이 하는것같다. 세일폭이 많이 크기때문에 해외배송비와 관세를 포함하고서도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저렴하기때문에 직구족도 늘어난듯. 블랙프라이데이는 왜 생겼는지, 세일기간, 그리고 직구 방법들을 알아보려고 한다. 블랙프라이데이 유래 Black Friday (검은 금요일)은 회계 장부에 흑자를 기록하는 날이라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미국에서는 기업회계장부를 기록할때 흑자일때는 검은색 (black), 적자일때는 빨..

내돈내산 디오디너리 5종중 2종 리뷰에 이어 이번엔 나머지 3개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지난 포스팅에 썼던것처럼 거품없는 화장품 만들기에 큰기여를 한 데시엠(DECIEM)의 디오디너리(The Ordinary) 에서 가장 유명하고 보편적으로 많이 사는 3종인 로즈 힙 씨드 오일, 뷔페, 나이아신 아마이드 10% + 징크 1% 앰플 리뷰! 2020/11/05 - [캐나다 생활] - 디오디너리 내돈내산 5종후기, 글릭코릭 애시드 토너, 히알루로닉 애시드 세럼 솔직리뷰 디오디너리 내돈내산 5종후기, 글릭코릭 애시드 토너, 히알루로닉 애시드 세럼 솔직리뷰 캐나다 브랜드 데시엠(DECIEM)에서 런칭한 디오디너리(The Ordinary) 화장품!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효과의 포뮬러들을 그대로 담아내서 거품..

캐나다 브랜드 데시엠(DECIEM)에서 런칭한 디오디너리(The Ordinary) 화장품!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효과의 포뮬러들을 그대로 담아내서 거품없는 화장품 만들기에 한몫을 하고 있는것 핫한 브랜드. 최근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지면서 한국에도 오프라인/온라인 매장을 런칭했다고 하니 이젠 브랜드나 유명세보다는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거 같아서 뿌듯. 디오디너리 홈페이지 들어가보면 화장품 이름 = 성분 명이라서 처음에는 복잡하고 공부를 좀 해야하는 감이 없진 않지만 잘 나가는것 위주로 내 피부고민에 맞게 주문해봤다. 원래 사려고 했던건 3갠데, 세포라 무료배송 맞추느라 2개 더 골라서 집어넣었다...ㅎㅎ 느린 캐나다 배송답게 일주일 예상했는데 4일만에 와서 생각보다 빠른 배..

요가복으로 유명한 룰루레몬 (lululemon), 캐나다 밴쿠버에서 시작해서 현재 전세계에 4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레깅스의 샤넬이라고 명성이 자자한 사악한 가격, 하지만 퀄리티 높기로 유명한 룰루레몬에서 할인을 하길래 사본 내돈내산 첫 룰루레몬 레깅스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온라인으로 주문하기 전에 다운타운에 있는 룰루레몬 매장에서 몇가지를 입어봤다. 캐나다 사이즈도 감이 안잡힐 뿐더러, 한국에는 있는 아시안 핏을 여기선 찾아보기 힘들어서 직접 입어보고 길이감도 보고, 소재도 다양하게 입어보고 온라인에서 사기로! 룰루레몬 레깅스는 요가,러닝,트레이닝등 운동종류에 맞게 레깅스에 쓰이는 소재도 다르고 또 High Rise, 조거, 크롭등 길이에 따라서도 다양한 모양이 나와서 알아보고 입..

우리나라와 북미의 가을이 다른점이 있다면 우리나라는 단풍, 천고마비, 추석, 은행, 감, 밤등이 생각난다면 캐나다와서 느낀 가을은 펌킨 펌킨 그리고 펌킨이라는것.. 10월 31일인 할로윈을 포함해서 가을이면 여김없이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필드트립으로 가는 호박농장에가서 할로윈때 쓸 호박을 주워 잭-오-랜턴만들기도 북미의 가을하면 떠오르는것중에 하나다. 스타벅스에서는 여김없이 펌킨 스파이스 라떼 (Pumkin Spice Late, 줄여서 PSL)가 다른 어떤 시즌음료보다 가장 인기있는 음료이다. PSL 음료하나로 2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니 말 다했다. 큰 인기를 더불어 스타벅스에서 나온 인스턴트 펌킨 스파이스 라떼도 한정판으로 출시되었는데 마셔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스타벅스 펌킨 스파이스 라떼 후..

지난번 이케아 주방용품 추천 포스팅에 이어, 굳이 이케아에서 구매하지 않아도 될 주방용품을 골라봤다. 몇번 써보니 불편해서 다시 다른곳에서 새로산 제품들도 있고, 이케아 제품도 나쁘진 않지만 다른곳에서 사도 충분히 저렴하고 좋은걸 살수있는 주방용품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길! 지난번 이케아 주방용품 추천 포스팅은 아래 2020/10/27 - [캐나다 생활] - 이케아 추천템 5종, 직접 써보고 남기는 이케아 주방용품 후기 이케아 추천템 5종, 직접 써보고 남기는 이케아 주방용품 후기 두번째로 시켜보는 이케아 후기! 처음 시켰을때는 이사온지 별로 안됐을때라 정말 철저하게 가구 위주로, 필요한거만 시켰다면 이번에는 좀 자잘자잘한것들을 많이 시켰다. 특히 주방용품들! zoeyincanada.t..

두번째로 시켜보는 이케아 후기! 처음 시켰을때는 이사온지 별로 안됐을때라 정말 철저하게 가구 위주로, 필요한거만 시켰다면 이번에는 좀 자잘자잘한것들을 많이 시켰다. 특히 주방용품들! 캐나다에선 주방용품 가성비갑은 역시 이케아인듯..! 몇달 사용하다보니 내 기준 "이케아에서 잘샀다!"하고 느껴졌던 가격대비 실용성 최고인 주방용품을 5종 골라봤다 1 OSTBIT 오스트비트 ₩2,900 서랍장에 접시를 겹쳐서 넣다보니 넣다뺄때 굉장히 비효율적이어서 싼가격에 산 접시꽃이! 대나무라서 색깔도 이쁘고, 이케아에서 산 접시들이 쏙쏙 들어가서 선반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밑에 나오는 VARIERA 바리에라와 같이 쓰면 선반 한칸에 컵과 접시를 모두 정리할수있어서 편하다. 캐나다 윗선반의 맨밑칸만 편하게 손이 닿..

지난번 아이엘츠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시험본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아이엘츠 독학공부는 어떻게 했는지는 이전 포스팅에서 [아이엘츠 독학] 첫 아이엘츠 시험 후기 Overall 7.5달성 공부방법,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 마지막 학기를 시작하니 곧 PGWP (Post-graduate Work Permit)을 신청하기전 Express Entry 프로파일을 넣고 싶었다. 다른 서류들은 캐나다 오기전에 준비해왔지만 프로파일에 가장 필요한 공인영어점수가 �� zoeyincanada.tistory.com 우선 내 목표점수는 CLB 9로 아이엘츠로 전환하면 Reading 7 / Writing 7 / Listening 8 / Speaking 7 Overall 7.5였고 그에맞게 공부를 3주정도 했었다. 시험후기 나는 ..

마지막 학기를 시작하니 곧 PGWP (Post-graduate Work Permit)을 신청하기전 Express Entry 프로파일을 넣고 싶었다. 다른 서류들은 캐나다 오기전에 준비해왔지만 프로파일에 가장 필요한 공인영어점수가 없어서 아이엘츠를 보기로 결정! 캐나다에서 프로파일을 넣으려면 CELPIP도 많이 보지만 스피킹을 토픽처럼 컴퓨터에 대고 말해야하는게 오히려 부담이라 아이엘츠를 동생과 보기로 결정했다. 내가 살고있는 지역에는 한달에 한번있을뿐만 아니라, 그것마저도 9월까지 이미 마감...코로나떄문에 많은 시험장소가 문을 닫아서 결국 벤쿠버에서 보기로 결정했다. 희원언니도 볼겸, 벤쿠버 도시공기도 맛볼겸 3주후로 덜컥 끊어버렸다. 내 목표점수는 CLB 9로 아이엘츠로 전환하면 Reading 7 /..